Love and Peace

공릉역 1번출구 앞에 있는 막걸리집을 소개 합니다. '다모토리'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공릉역 1번출구에서 30m 정도입니다. 그런데 현재 1번 출구는 공사중입니다! (22년3월16일 기준,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막걸리와 일반주류까지해서 종류가 많습니다. 유명한 막걸리들만 있습니다. ^^ 느린 막걸리는 저의 최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싸서ㅠㅠ 많이는 못 마십니다. 이쁘게 생겼습니다. ㅎㅎ 뭔가 괜히 이것 저것 넣지 않고 오로지 감자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담백하고 맛있는 감자전이었습니다. 반찬들도 신선하고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뭔가 양만 많고 손이 안가는 반찬이 아니라 정갈하고 맛나는! 막걸리 한잔에 하나 집어 먹으면 입안이 상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