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분위기 좋은 카페, 와인바 '브렉' Breck 아니 이런 느낌의 카페가 우리 동네에! 생긴지는 꽤 오래되었고, 브렉이란 이름으로는 아마 올해초 인것 같아요. 인테리어 공사를 하시고 '브렉 Breck'이란 간판을 다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전의 카페와 전반적인 분위기와 운영방식이 비슷하셔서,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단순히 변화를 주신 건지 모르겠어요. 공릉동 주민 입장에서, 자주 지나가면서 보고, 또 소비자로서 이용해본 리뷰를 해봅니다. 카페 '브렉' Breck 뭔가 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 그런 자연스러움이 묻어 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지금은 가게 앞에 와인이나 맥주 공병들로 멋스러움을 내시기도 하고, 식물들을 내놓으셨어요. 가게 안에도 여러가지 식물들과 꽃이 있는데요. 이게 저도 조금은 아는데 꽤 가..
대학로 공연장 거리 커피샵, 브루클린커피 대학로점 공연 티켓팅하고 잠시 기다릴 때 가기 좋은 곳! '오백에삼십'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갔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시간이 공연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최근에 왔을 때 공연기다리며 대학로 주변을 걸었어서, 이늘은 커피 한잔 했습니다. 공연장 바로 앞에 있는 커피샵. '브루클린커피 대학로점' 광고1 10시부터 14시까지는 아메리카노가 2,000원입니다! 저는 13시50분에 들어가서 겨우 할인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브루클린커피 대학로점이 있는 건물도 공연장입니다. '티오엠문화공간' 입니다. 전에 이곳에서도 연극을 본적이 있었죠! ^^ 까페 내부는 심플하고 꽃도 있고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앞에 통창을 열면 거리 뷰가 시원하게 열립니다. 햇살에 아이..
북한강 근처 넓은 정원이 있는 한옥 베이커리카페 하우스 베이커리 Haus Bakery 날씨가 화창합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인데도 만석입니다. 엄청 넓습니다. 요새 교외에 카페는 이렇게들 큽니다~~ 카페 건물까지 들어가는 길이 참 예쁩니다. 수형이 멋진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앞 마당도 넓어서 시야가 탁 트입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견과류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빵도 정말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망고 스무디는 망고가 듬뿍 들어가서 정말 맛이 진하고 달아요~~ 설탕 같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닙니다. 달달하지만 과하지 않은 딱 좋은 맛! 도저히 그냥 올 수 없었요~~ 가족 생각이 나서요~~ 호두파이와 인절미빵, 망고크림크로와상 들을 포장해왔습..
서울 숲 뷰를 보며 힐링하는 카페, 그린랩 서울 숲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린랩' 울창한 서울 숲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조금 헤매었습니다. ㅎㅎ 초행이시면 지도를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1시간 짜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예약제라서 꼭 예약을 하시고 가야하십니다. 네이버에서요! 네이버에서 예약하시면 적립도 됩니다. 음료를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기할 수 있는 것을 주고~ 미니 꽃을 한송이(?) 주십니다. 꽃이라기 보다는 식물 한줄기 혹은 소재용 식물 느낌입니다. 책은 비치되어 있기는 한데 읽을 만한 책들이 많지는 않아서 독서를 하실 분들은 책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전 태블릿 e-book을 준비했습니다. 날씨가 흐린편이어서 햇살이 비..
성북구의 '금왕돈까스'를 먹고 카페를 찾으려 했는데, 굳이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괜찮은 카페가 절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cafe256' 성북동 끝자락 입니다. 조용합니다. 서울 도시 내에서 이런 조용함...낯섭니다. 그런데 이 낯 섬이 왜 이렇게 저를 셀레게 할까요... 저는 조금 전에 아래 가게에 금왕돈까스를 잔뜩 먹고 왔습니다. ㅎㅎ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서울 시내에 이런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이 또 있나 싶어요! ★FlowerPig 이야기★ 성북동 언덕 끝자락의 커피샵입니다. 조용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따스합니다. 역에서 마을버스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천천히 걸어 올라가시면 동네의 멋을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강릉이 커피로 유명해진지도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커피거리는 여러 샵들이 많이 모여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샵을 찾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보헤미안박이추커피' 사천면은 분점이고 강릉에 본점이 따로 있습니다. 사천면 분점은 해안가에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 저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No.1 을 시켰습니다. No.1 이라니까요. ㅎㅎ 한잔에 9천원!!! 비싸긴 해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메뉴 설명에 의하면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이고 '커피의 황제'라는 별칭이 있다네요. 많이 쓰지 않고 적당한 산미가 있고 부드럽고 균형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9천원은 좀 비싸긴 하네요... 평일 오후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밖에 경치가 시원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
산방산은 제주도에서 한라산을 제외하면 매우 높은 산입니다. 저는 입산 금지 기간에 걸려서 못 갔는데요, 안내문에 보면 이제 해제가 되었을테니 그래도 미리 한번 알아보시고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무려 10년만에 개방이예요! 산방산 아래는 유채꽃밭이 유명하고 앞에 해안가는 '용머리해안'으로 유명합니다. 올레길도 있고 용머리해안관광단지도 있어서 산책하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소개해 드릴 카페는 산방산 아래 있어서 위치상 아래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윗쪽에 있기 때문에 아래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라 유채꽃,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사계풍경포시즌'입니다. 이때 날이 살짝 흐려서 아쉬웠어요! 이때가 2월중순이라, 조금 뒤 유채꽃 제철에 가시면 더욱 좋을 듯 해요! 높은 언덕은 아니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