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에는 국수골목이 있습니다. 오래되고 맛있는 국수집이 몇 곳 됩니다. 잔치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들인데, 사실 맛은 비슷비슷합니다. ㅎㅎ 어느 정도 손님이 있고 검색되는 곳이면 가볼만 합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국수골목에서는 한블럭 떨어져 큰 길가에 있는 국수집 입니다. '24시멸치국수' 공릉역 부근입니다. 공릉역3번 출구에서 50m 거리 입니다. 저는 멸치국수, 친구는 수제비를 그리고 김밥 한줄 시켰습니다. 3차로 온 곳입니다. ㅎㅎ 양이 엄청 많습니다. 멸치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msg 맛도 나지 않습니다. 친구의 수제비도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은 역시 같은 베이스의 육수라 아주 맛있었습니다. 수제비가 자주 나가는 메뉴는 아닌지라 수제비 반죽이 탱탱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공릉역3번 출구 앞 삼겹살집을 소개합니다. '오케이삼겹살' 3번출구에서 30m 정도 거리입니다. 식사는 아래 저녁에 했는데 정면사진을 못찍어서 위의 정면사진은 후에 지나가다 찍었습니다. ㅎㅎ 공릉동에 삼겹살 맛집으로 꼽는 곳이 3군데 정도 있는데요. 번갈아 가며 다니고 있고, 여기는 야외테이블을 제가 좋아해서 보통 봄,여름,가을에 주로 옵니다. 철판 삼겹살입니다. 김치와 부추와 함께 구워먹는게 특징이죠! 가격은 일반 삼겹살집에 비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을 야외테이블로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분위기도 좋고요! 고기와 반찬 모두 맛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맛집보다 더 맛있거나 맛으로 큰 장점이 있다기 보다는 노포스러운 분위기와 야외테이블! 이게 저를..
너무 맛있고 만족해서 또 찾았습니다. 공릉역 '무봉리토종순대국 공릉역점' 오늘은 '막창순대국'을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곱창, 막창을 좋아하거든요! 뷰가 시원하네요 ㅎㅎ 아이고 배고파.. 여기는 정말 내용물이 많다. 보통의 순대국집들에 비하면 1.5배 정도 되는 듯 하다. 어차피 시킬 거 ㅎㅎ 여기 오면 꼭 한공기 더 먹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육수가 진하고 잔내없이 깔끔합니다. 고기,순대, 부속물 등 내용물이 많습니다. 365일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죠. 공릉동에서 유명한 순대국집. 무봉리토종순대국 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 앞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생겼습니다. 동네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별로 없는데 잘되었습니다. 위치는 술집 있는 거리와 반대편에 있어서, 술집거리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이른 시각이라 저희가 첫 손님이라 밖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때는 여름이고, 개업하신지 얼마 안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낮술을 하고 2차로 와서 간단한 안주들로 시켜보았습니다. 음식이 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어려운 시기 개업하시었는데 잘 되시길 바랍니다. ★FlowerPig★ 창가측 자리는 뷰가 매우 좋습니다. 적당한 가격,정성들인 안주에 음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멘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유명한 곳은 시내를 나가야 할 것 같고 노원구 쪽에 라멘 맛집은 들어본 적이 없고,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간단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 구 서울산업대) 앞에 '기린라멘'이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기에.. 멀리가기 귀찮아서 근처에 있다는 점에 끌려 가보게 되었습니다. 건물 정면이 아닌 옆면에 있어 자칫 찾기 어려우실 수 도 있습니다 ㅎㅎ 도착했습니다. 한자로 써 있어서 奇 기특할,기이할 기 鱗 비늘 린 기이한 비늘? 오기 전까지는 동물 기린 을 뜻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앞에 '기' 자는 알고 있고, 뒤에 '린'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배웠습니다 ㅎㅎ 또 삼천포를 갔다 왔네요 ㅎㅎ 대학가 앞이라..
노원구 공릉역 앞 곱창맛집 '향토곱창'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소곱창 맛집! 서비스도 최고! 저희 동네인 노원구 입니다! 앞서 늘 같이 다니던 친구와 만났습니다. 노원구서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인데 지금은 가까운 중랑구에 살고 있어서 한번은 노원구, 한번은 중랑구에서 봅니다. ㅎㅎ 좀 느끼한 맛이 먹고 싶고 소주가 생각나서 곱창집을 갔습니다. 공릉역에 소곱창집으로 유명한 2곳 중 한 곳입니다. 다른 한 곳은 조만간 리뷰 예정입니다. 두 곳다 여러본 다녀온 곳입니다. 향토곱창 도착! 가게가 얼마나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곳을 13년 전부터 다녔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라 두 테이블 정도 계셨습니다. 이모님들에게 인사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여전히 친절하십니다! 앗 메뉴가 잘... 확 땡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