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극장에 연극을 보러 왔습니다. 오랜만에 명동에 온건데요.. 세상에... 휑 합니다..마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명동 번화가 메인 대로 그리고 그 사이사이 길들이 휑 합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이라, 식사 대신 분식을 하려고 검색해봤습니다. 엄청 오래된 떡볶이 집이 있었습니다! 명동 '신세계떡볶이' 찾아 가봅니다! 건물 외벽에 붙어 있습니다! 떡볶이 1인분과 만두1인분, 오뎅1인분을 시켰습니다. ★총평★ 떡볶이 소스가 매콤하면서 달큰합니다. 구에 한두곳 있는 top급 떡볶이. 이들의 맛은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여기도 그 수준에 이르러 있는 곳입니다. 만두와 오뎅은 보통이상의 맛이었고, 떡볶이와 함께 할 때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지나고 다시 명동이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명동 갈 일이 ..
학로에 연극을 보러 왔습니다. 대학생 때 놀러 많이 온 대학로입니다. 그때는 뭐...거의 술마시러 왔죠. 거의가 아니라 다 인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분식을 있으면 잘 먹는데 분식을 직접 가서 사먹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분식, 매콤한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 졌습니다. 번화가라 유명한 분식집이 있을 거란 생각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성대 입구로 가는 길에 '나누미떡볶이'를 찾았습니다. 방송도 여러번 탄 유명한 곳 인것 같습니다. 성균관대로 가는 길 초입에 있네요! 드디어 보입니다! 오후 2시쯤이라 대기는 없었으나 내부엔 사람이 찼습니다. 다행히 한분 나오시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관광객들 인데, 지방서 온 우리나라 분도 있었고,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