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1번 출구 앞 분식거리 최강자, '오빠생각' 석계역 1번 출구앞에는 노상 음식점이 많습니다. 분식집, 곱창집, 토스트, 디저트, 햄버거, 타코야끼 등등 어림잡아 15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곳을 꼽으라면? 바로 이곳! '오빠생각' 사실 낮이라 요새 너무 덥긴했지만요.. 그래도 떡볶이를 포기할 수는 없지요. 보통 석계역 오면 밤늦은 시간이라.. 야식 먹고 자면.. 살찔까봐 매번 보고도 입만 다셨거든요. 이날.. 조금 더웠지만 달려가 보았습니다. 사진상으론 평범하죠? 먹어보지 않고서는 그 특별함을 모릅니다. 컥.. 떡볶이 1인분에 4천원... 노상 떡볶이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네요... 최근에 가격 안오른 곳이 없습니다. 그래도 여기 떡볶이는 지나칠 수 없는 맛이기에.. 떡볶이 ..
공릉동 서울 탑티어(top tier) 분식 '쪼매매운떡볶이' 수요미식회 출연, 코로나도 이 가게를 막을 수 없다. 손님이 계속 늘어나는 집! 정말 신기한 집.. 십년 넘게 보아온 분식집. 지나가길 수백번. 손님이 없을 때가 없습니다. 대기줄이 없던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쪼매매운떡볶이'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했습니다. 작은 분식집인데 참 대단합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3,4개 정도이고 수용인원이 10명이상은 힘든 곳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포장을 해가는데요. 낮에도 대기 저녁에도 대기 밤에도 대기를 합니다. 대기는 정말 하기 싫어서 그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줄이 잠시 빠지는 타이밍을 보고 먹을 계획이 없었지만 분식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따로 분식 세트가 있은 것은 아니고요! 떡볶이 1인분, 순대1인분, ..
대학로 연극을 보러왔습니다. 보기 전에 밥을 먹어야죠! 웬만해서는 올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고자 합니다. 1시간 전쯤 햄버거를 먹어서 밥보다는 분식류로 가보려 했습니다. 나누미떡볶이가 생각났지만.. 새로운 곳을 가기 위해 두리번 거리던 순간! '옥이모깻잎떡볶이' since 1992 와우 무려 30년이 넘었습니다. 대학로 명물이라 할만 합니다. 가게 목도 엄청 좋습니다. 간단히 '옥이모비빔세트' (5천원)을 먹어봅니다! 햅버거를 안먹었다면 옥이모 세트를 먹었을텐데요 ㅎㅎ 내부는 좁습니다. 보이시는 벽면 테이블에 4명 정도 앉을 수 있고 벽 반대편애 2인용 좌석이 2개 있습니다. 공간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음식은 금방나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떡을 세어 보니 1..
한지민 맛집으로 엄청 유명한 떡볶이집입니다. 이미 SNS 상에선 유명하고 서울 떡볶이 맛집 순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곳입니다. 예전에 아차산을 갈 때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그땐 미처 몰랐습니다. '몰라봐서 미안해..' 만나러 갑니다. '황순애신토불이떡볶이' 가게 반대편에 포장만 하는 가게가 또 있습니다. 전 우선 빨리 줄을 서 봅니다. 2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때가 다가옵니다. 저는 2인세트를 시켰습니다. '떡볶이2인분 + 오뎅2개 + 만두2개 +계란2개+핫도그1개' 소스가 정말 최고네요! 매콤과 달콤이 환상적이네요! 조금 맵기는 한지 다른 분들은 밀키스나 물을 마시며 드시고 있었습니다. 저는 매운 것은 딱 좋았습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떡은 쌀떡 입니다. 저는 밀떡, 쌀떡 다 좋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