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요일, 정식 밥보다 고기맛 가득한 햄버거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몇 곳 있는데 친구 위치와 가까운 곳으로 골랐습니다. '패티앤베지스' Patty&Veggies 입니다. 수제버거 맛집으로 자주 본 곳이었습니다. 가로수길 메인도로에서 3분정도 거리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느낌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제 스타일인데 이때가 8월말이어서 다소 부담되긴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정면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조금 펑키하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외국인들도 보입니다. 친구는 그냥 치즈버거를 먹고, 저는 치즈버거에 패티 하나 더 추가 하고, 에멘텔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사이드 디쉬로 맥앤치즈, 프렌치후라이도 시켰습니다. 두꺼운..
노원역 롯데백화점 맛집 '쉐이크쉑' 글로벌 수제버거프랜차이즈~! 노원역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헌혈의 집 창가로 롯데백화점이 보이고 1층에 '쉐이크쉑'이 보이네요. '쉐이크쉑' 2013년인가 2014년인가 봄에 뉴욕에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비가 조금씩 왔고 비맞으며 대기하다 안에 들어와 주문하고 얼른 먹고 나온 기억이,,, 뭘 먹은지, 맛은 기억도 없고 그 분위기,기억 가물가물한데 흐릿하게 떠오르네요.. 각설하고! 갑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저에게는 국민학...초등학교 시절의 미도파백화점시절부터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쉑버거에 패티하나 추가하고 후렌치후라이와 초코쉐이크를 시켰습니다! 감자를 찍어 먹으려면 기본은 바닐라쉐이크 인데요..주문하는데 갑자기 쵸코! 를 외쳤습니다. 속으로 '앗 내가 뭐라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