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nd Peace

국립정동극장에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공연 전 저녁을 먹기 위해 정동길을 둘러 보았습니다. 혼밥이기도 하고 최근 먹은 메뉴들을 제외하다 보니 갈 곳이 없네요. 공연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앞에 분식집이 보여 들어갔습니다. '올래 덕수궁점' 입니다. 저는 올래김밥과 올래라면을 시켰습니다. 짜잔! 면상태는 딱 제스타일 입니다. 꼬들함과 푹익음 사이의 상태! 전 개인적으로 푹익은걸 꼬들함보다 비선호하긴 합니다. 햄과 오이, 단무지, 오뎅, 당근, 계란 이렇게 들어간 아주 기본적인 김밥입니다. 라면과 먹을 땐 전 이런 기본 김밥이 좋더라고요!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2가지 메뉴 먹고 7,000원이라니. 서울시청 근처 시내에서 이 가격이라니! 가게가 좁아서 거의 만석입니다! ★FlowerPig 이야기★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