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리뷰입니다! '2호선세입자' ◈ 일정 : 2022.01.14~2022.04.30 ◈ 장소 :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 개요 간신히 역무원에 취직한 인턴 청년 '이호선'.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2호선 지하철에 잠들어 깨고 보니 차고지. 그런데 차고지에 사람들이 산다? 이들과의 코믹과 감동 섞인 이야기! 시청역 : 이준희, 성내역(잠실나루역) : 임채민, 구의역 : 김태성, 방배역 : 조슬비, 역삼역 : 송기호 역이 역할의 역인데, 지하철 역이기도 합니다. ㅎㅎ 각자 사연을 가지고 2호선에 탄 역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역삼,성내,시청,방배,구의 역 순이십니다. ^^ 러닝타임은 1시간 40분 정도입니다. 역삼역은 극중에 1인2역입니다. 2호선 역장 역할도 연기하십니다. 극..
요새 연극을 자주 봅니다. 자주라고 해도 한달에 한번 정도이긴 합니다.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왔습니다. 코로나로 좌석이 많이 비어서 잘 살피면 할인 적용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연극 소극장 거리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예전만은 못하지만 요즘 시기에는 드문 광경인 것 같습니다. major 공연은 2시간 혹은 1시간반 전에 티켓팅을 시작하는데요, 작은 공연 혹은 소극장의 경우 1시간 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연극 마치면 배고플 것 같아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정돈' 대학로점 대기 줄에 크게 데인 기억이 있어, 오늘은 맛집이면서도 바로 들어갈 곳을 찾아 보는 순간! 눈 앞에 맛집이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
대학로 베트남로컬맛집! 쌀국수가 엄청 맛있어요! 대학로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는 것 말고 색다른 것을 먹고 싶었고, 갑자기 베트남 생각이 나면서 반미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반미만 먹을 수 없어서 쌀국수도 같이 먹기로 하고 혜화에 베트남 식당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검색상 가장 상단에 있었던 '뎁짜이' 쌀국수와 짜조, 그리고 반미를 주문했습니다! 쌀국수와 짜조가 먼저 나왔습니다. 국수,고기 모두 양이 많았어요! 국물도 시원했어요. 베트남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더 현지의 맛과 가까운 것 같았고, 인테리어도 현지 느낌을 많이 냈습니다. 테이블이나 접시 같은 것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 먹었다.... 반미는? . . . . . 주문 누락인줄 알고 계산하려고 일어서는데 반미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