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을 보러왔습니다. 보기 전에 밥을 먹어야죠! 웬만해서는 올 때마다 새로운 곳을 찾고자 합니다. 1시간 전쯤 햄버거를 먹어서 밥보다는 분식류로 가보려 했습니다. 나누미떡볶이가 생각났지만.. 새로운 곳을 가기 위해 두리번 거리던 순간! '옥이모깻잎떡볶이' since 1992 와우 무려 30년이 넘었습니다. 대학로 명물이라 할만 합니다. 가게 목도 엄청 좋습니다. 간단히 '옥이모비빔세트' (5천원)을 먹어봅니다! 햅버거를 안먹었다면 옥이모 세트를 먹었을텐데요 ㅎㅎ 내부는 좁습니다. 보이시는 벽면 테이블에 4명 정도 앉을 수 있고 벽 반대편애 2인용 좌석이 2개 있습니다. 공간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음식은 금방나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떡을 세어 보니 1..
요새 연극을 자주 봅니다. 자주라고 해도 한달에 한번 정도이긴 합니다.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왔습니다. 코로나로 좌석이 많이 비어서 잘 살피면 할인 적용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연극 소극장 거리에는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예전만은 못하지만 요즘 시기에는 드문 광경인 것 같습니다. major 공연은 2시간 혹은 1시간반 전에 티켓팅을 시작하는데요, 작은 공연 혹은 소극장의 경우 1시간 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연극 마치면 배고플 것 같아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정돈' 대학로점 대기 줄에 크게 데인 기억이 있어, 오늘은 맛집이면서도 바로 들어갈 곳을 찾아 보는 순간! 눈 앞에 맛집이 들어왔습니다! 이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