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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있는 친구가 밥을 산다길래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라멘집을 소개하더군요! 

 

일본 생활도 한 친구라 한번 믿어 보고 가보았습니다. 

 

'하카타분코 여의도점' 입니다.

 

하카타분코 입구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으면 '박다문고'

 

넓고 많은 책창고? ㅠㅠ

 

아무튼 라멘집이랍니다! 일본어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였는데 다 까먹었네요...

맵당면

 

저는 맵당면을 시켰습니다.

 

'남자의 라멘' 이라는 별칭이 있네요.

 

마늘 다지는 도구가 있어서, 마늘을 좋아하시면 1~2개 다져 넣으시면 좋습니다.

 

전 마늘을 좋아해서 3개!

 

육수가 얼큰하고 베이스가 깊은 맛이 우러나있어서 그런지 맛있엇습니다.

 

크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 매울 수 있어요~~

 

다먹고 공깃밥 하나 말았습니다 ^^

공깃밥 추가

 

점심 한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하카타분코' 본점은 마포구 상수동에 있습니다. 여의도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가끔씩 라멘이 당길 때가 있죠. 하지만 라멘은 맛없는 곳에서 먹으면 정말 속상할 정도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수와 면, 토핑 모두 괜찮고 수준급의 맛입니다. 여의도 직장인분들 식사하시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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