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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 후배들과 식사자리를 가졌습니다.

 

중식을 좋아해서 중식당을 가기로 했고, 모이기 편한 홍대쪽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대학가 쪽 보다는 연남동거리가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하하' 라는 중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자로 哈哈 라고 써있는데 우리식으로 읽으면 '합합' 이고

 

중국어 한어병음으로는 'haha' 로 '하하'가 됩니다. 

 

하하 연남동

여기는 가지 튀김과 만두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니 블루리본도 매년 받았네요!

 

저희는 가지튀김과 멘보샤, 깐풍기, 볶음밥 그리고 맥주를 시켰습니다.

 

가지튀김 1.6만원
멘보샤 小 1.1만원
깐풍기 1.7만원
볶음밥 7천원

 

가지튀김

 

전 평소에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가지튀김만은 좋아합니다!

 

뜨거울 때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멘보샤 小

인원이 많으신게  아니라면 小 자 시켜서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멘보샤는 맛있지만 사실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3개 이상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거든요.

 

뭐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입니다~~

멘보샤
깐풍기

깐풍기도 맛있습니다.

 

유명한 중식당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인기있는 메뉴들 보면 기본기가 탄탄합니다.

볶음밥

고슬고슬한 볶음밥!

 

맛있는 요리도 좋지만 밥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속이 든든합니다.

 

소문대로 가지튀김은 정말 맛있고 다른 메뉴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

 

★FlowerPig 이야기★

블루리본을 매년 받을 정도로 인정 받고 있는 중식당입니다. 인기메뉴인 가지튀김은 겉바속촉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다른 메뉴들도 어디 빠지는 점 없이 맛있습니다. 연남동에서 꼭 기억해 둘 중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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