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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육수 그리고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뼈다귀와 고기. 감자탕 맛집!

 

한동길뼈다귀감자탕 신내본점을 친구와 방문했습니다.

 

한동길뼈다귀감자탕 신내본점

저는 감자탕 집은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요.

 

친구가 워낙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른 저녁 오후 5시쯤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70%정도는 좌석이 차있었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뼈다귀 전골 小 자를 주문했습니다.

 

둘다 워낙 대식가이기도 해서 中으로 갈까 하다..

 

볶음밥을 반드시 먹을 것이기에 小로 시켰죠!

 

한동길뼈다귀감자탕 小

小 자인데 양이 제법 큽니다. 

 

위에 올려진 야채를 보니 모두 상태가 좋습니다.

 

깻입과 버섯, 파 모두 어디 무르거나 상처난 것 없이 깨끗합니다.

 

이러기 쉽지 않은데~~~

 

사장님이 정말 정성들여 준비하시나 봅니다.

 

된장을 풀어서 시래기와 오래 푹 끓인 뼈다귀감자탕이라고 합니다! 

 

이거 완전 보약이네! ^^

뼈다귀감자탕

이제 다 끓었습니다!

 

먹어볼까요? ^^

뼈다귀감자탕

고기에 살 붙은 거 보세요!

 

아주 실합니다.

 

어떤 곳에 가면 살도 거의 없는데 겨우 뼈에 조금 붙어 있어서 정말 민망할 정도로 야윈 뼈다귀를 주는 곳도 있거든요!

 

여기는 뭐 차원이 다릅니다.

 

 

볶음밥

볶음밥을 안 먹을 수 없죠!

 

육수와 양념이 맛있으니 그걸 졸여서 밥을 볶았으니 안 맛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

 

볶음밥 때문에 소주를 한병 더 마셨습니다.

 

술 줄여야 하는데... ㅠㅠ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완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된장을 풀은 육수에 시래기와 뼈을 오래 끓여낸 뼈다귀감자탕. 정말 진하고 얼큰하면서 맛있습니다. 마치 사골 먹을 때의 기분 처럼 몸에 좋은 걸 먹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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