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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공연을 보러 가면, 회사일로 다급할 때가 아니면 보통 여유있게 가게 됩니다.

 

공연 전에 보통 저녁을 하게 되는데요.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에 늘 보는 식당이 있습니다. 

 

'백년옥' 입니다.

 

백년옥
방송이력과 수상이력

1992년 부터 영업을 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키운 콩을 갈아서 미시령의 천연 간수를 넣어 만든 자연식 두부를 추구한다 합니다.

 

일반 두부보다 부드럽고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방송 '맛있는 녀석들' 과 '식신로드' 에도 나왔고 2017년에는 미슐랭가이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 '뚝배기순두부' 를 시켰습니다.

 

 

뚝배기 순두부

부드러운 순두부

얼른 먹어봅니다.

 

얼큰한 맛이 아주 좋네요.

 

순두부는 정말 부드럽고, 맛이 깨끗합니다.

 

MSG 맛과 느낌이 전혀 없네요. 건강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반찬도 모두 당일에 무친 것 같고 재료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뚝딱 다 비웠습니다. 

 

공연보러온 젊은 친구들고 많고 단골인 어르신들도 많았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30년이 되어가는 전통 순두부집 백년옥 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순두부를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네요. 요새 주목받고 트렌드가 되어 가는 건강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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