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매운탕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연곡꾹저구탕' 꾹저구? 조선중기, 강원도 관찰사 송강 정철 선생께서도 반한 그 고기 "꾹저구란" 1급수에서 사는 민물고기로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곱게 갈아 끓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 꾹저구탕은 집에서 직접 담근 3년 숙성된 고추장으로 탕을 끓여 더 깊고 구사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찰떡궁함 "강원도 감자밥"과 함께 하여 든든한 몸보신에도 좋습니다. 항상 손님들을 먼저 생각하며 "친절"을 잃지 않고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강릉 향토 음식점 연곡꾹저구탕을 찾아주세요. 출처 : 연곡꾹저구탕 h/p http://www.yeongok.com/%EC%9D%B8%EC%82%AC%EB%A7%90 메밀전 7천원! 서울에서는 9천원~1만원 할텐데요...
강릉이 커피로 유명해진지도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커피거리는 여러 샵들이 많이 모여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커피샵을 찾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보헤미안박이추커피' 사천면은 분점이고 강릉에 본점이 따로 있습니다. 사천면 분점은 해안가에 있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 저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No.1 을 시켰습니다. No.1 이라니까요. ㅎㅎ 한잔에 9천원!!! 비싸긴 해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메뉴 설명에 의하면 세계 3대 커피중 하나이고 '커피의 황제'라는 별칭이 있다네요. 많이 쓰지 않고 적당한 산미가 있고 부드럽고 균형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9천원은 좀 비싸긴 하네요... 평일 오후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밖에 경치가 시원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
친구와 강릉 여행을 갔을 때 입니다. 바다 구경은 했고, 시내로 걸었습니다. 저희는 걷는 것을 좋아해서 한시간 정도 걸어 중앙시장까지 왔습니다. 시간이 늦고 코로나로 인해 식당들이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춥기도 하고 뜨끈한 국밥과 수육이 생각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광덕식당' 얼마나 오래 우려내었으면 뼈가... 가마솥만 봐도 속이 후끈후끈 합니다. ^^ 저희는 소머리국밥(8천원) 2개와 광덕스페셜(특수부위수육5종, 3,5만원) 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소주! 부위별로 부드러움, 식감이 다르고 고소함이 달라서~ 정말 매력있습니다. 특제겨자소스도 맛을 더해줍니다! 소머리국밥은 육수가 정말 진해서 속을 데워주는데 그만입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소주.. 또 생각보다 많이 마셨어요..ㅠㅠ ★FlowerPig..
올해 1월 친구와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튿날 강릉에서 커피를 마시고 점심 식사하고 서울로 향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본 끝에 주문진항에 '실비생선구이' 를 갔습니다. 제가 간 가게는 실비생선구이 본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실비생선구이3호점 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분점이 옆에 하나 더 있습니다. 실비생선구이2호점. 2호점, 3호점 30m 정도 거리입니다.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저희는 모듬생선구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생선이 정말 단백하고 맛있습니다. 적당한 간에 고소함도 있네요. 밥도 맛있습니다. 반찬은 정갈하고 신선합니다. 당일에 만든 집반찬 같은 느낌입니다. 된장찌개도 된장이 시골된장 같아요. 정말 맛있습니다. 찌개는 리필이 2,000원 입니다. 밥 한공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