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리토종순대국 공릉역점 재방문 육수내기 위해 가스비만 한달 4백만원 이상! 현재 공릉동에서 가장 크고 유명하고 손님 많은 순대국밥집이죠. '무봉리토종순대국 공릉역점' 동네에 괜찮은 순대국밥 가게들이 몇곳있어서 번갈아 가면서 다니느라 2달 정도마다 찾습니다. 순대국정식을 시켰습니다. 순대, 찰순대, 김치순대, 수육이 나옵니다! 양이 꽤 됩니다. 이 곳 국밥은 양이 많거든요! 고기 양도 많고요! 순대의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각각 하나씩 맛을 보았고, 또 하나씩 국에 넣어 먹었습니다. 국에 순대와 수육을 넣으니, 고기 내용물이 거의 넘칠 정도 입니다. 늘 느끼지만 정말 양이 많은 곳 입니다. 참이슬 레드와 함께 했습니다! ^^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깍두기를 더 선호하시죠~..
우리가 알고 있는 대패삼겹살과는 다른 대패삼겹살이 있는 곳. 공릉역 근처 '공릉소담한' 입니다. 제주 대패 삼겹살! 최소 주문이 600g 입니다! 소담한 대패 한판 3개 소담한 고추장대패 3개 600g을 주문했습니다! 참! 저는 혼자 왔습니다. ^^ 서브 메뉴들도 많고 저렴합니다! 저는 2차에 약속이 있어서 여기선 고기만 먹었습니다.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이런 비쥬얼로 나옵니다! 나오면 바로 먹어도 되는데 1~3분 정도 더 뎁혀줘 보았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속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대패 한판 (양념 없는) 은 사실 우리가 아는 대패삼겹살 맛입니다. 단, 구워먹는 곳에 비해 기름기가 좀 빠진 상태입니다. 담백하다고 할 수 도 있고, 기름진 느낌의 고기를 좋아하시..
공릉동 경춘선숲길을 걷다가 개업하는 가게를 보았습니다. 뉴질랜드식 파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웅파이' 입니다. 공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구 경춘선 철길을 공원화 한 곳인데 이 라인을 따라 맛집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다른 유명한 길 처럼 활성화 되진 않았지만 언젠가 그렇게 되길 동네 주민으로서 바라고 있습니다. 비프파이와 양송이파이와 맥주 ALE 을 시켰습니다!! 비프는 사실 익숙한 맛이고 아는 맛이었습니다. 양송이는 안에 양송이가 통째로 몇개나 들어 있는데, 탱탱한게 신선한 느낌이고 씹을 때 버섯향이 좋았습니다. 맥주와 먹기에 좋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이어서 2개를 먹고 배가 부르진 않았습니다. ㅎㅎ 나중에 다른 맛들도 다 먹어보고 싶네요. 공트럴파트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