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1번, 6번 출구 앞에 나오면 포차, 노점상들이 많습니다. 이미 유명한 분식점도 있고 곱창볶음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대개 맛있습니다. 소개해 드릴 곳은 간단히 혼술하기 좋은 꼬치집입니다. 주메뉴는 꼬치이고 오뎅도 있습니다. 꼬치집이 2곳이 있죠! 저는 오른쪽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꼬치는 소금구이, 양념구이 2가지이고 하나에 2,500원 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가벼이 소주 한잔 하고 싶으실때 소주한병, 꼬치 한개 혹은 2개 정도 하시면 정말 딱입니다! 크~ 저 지금 당겨요... 오뎅도 1인분만 시켰습니다. 3,000원입니다. 국물은 무한리필입니다! 비쥬얼이 소주에는 그만입니다. 오뎅은 적당히 익어서 탱탱합니다. 너무 익어서 씹는 식감도 없는 오뎅은 싫더라고요. 꼬치도 맛있었습니다! 어떤 큰 특징..
혼밥, 혼술을 집중적(?) 으로 하게 된지 2년이 조금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천천히 내 속도에 먹고 마시는 매력이 있죠. 단,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혼자 먹는 것 치고는 비용이 많이 나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네요.. 어디서든 혼밥,혼술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잘 맞는 인테리어, 좌석, 음식을 서비스하는 곳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곳은 분위기 있는 혼술 집입니다. 아 물론 여럿이 오셔도 되구요 ㅎㅎ 단 가게가 크진 않아 5명이상 단체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공릉동의 '526' 입니다.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의 다찌가 있고 오른편에 4인용 테이블이 있다. 2개 였던 것 같다. 요리하시는 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장님이신 것 같았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