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을 육수에 찍어 먹는 '츠케멘'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논현역 근처에 있는 '라멘모토' 입니다. '생활의 달인' 과 '수요미식회' 에 출연했네요! 처음 먹어보는 츠케멘 입니다. 반숙 계란은 언제나 맛있죠. 면도 쫄깃한 상태입니다~~! 차슈(돼지고기)는 따로 추가해야 합니다. 육수는 일본라멘육수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톡특함이 있습니다. 면을 찍어서 먹는 방식이라 육수가 조금 더 진한 것 같습니다. 처음 먹어보아서 낯설긴 했지만 맛은 괜찮았고 별미로 먹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면과 육수가 분리되어서 면을 찍어 먹는 '츠케멘' . 일본라멘류를 좋아하시거나 특색있는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셔서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친구가 밥을 산다길래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라멘집을 소개하더군요! 일본 생활도 한 친구라 한번 믿어 보고 가보았습니다. '하카타분코 여의도점' 입니다.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으면 '박다문고' 넓고 많은 책창고? ㅠㅠ 아무튼 라멘집이랍니다! 일본어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였는데 다 까먹었네요... 저는 맵당면을 시켰습니다. '남자의 라멘' 이라는 별칭이 있네요. 마늘 다지는 도구가 있어서, 마늘을 좋아하시면 1~2개 다져 넣으시면 좋습니다. 전 마늘을 좋아해서 3개! 육수가 얼큰하고 베이스가 깊은 맛이 우러나있어서 그런지 맛있엇습니다. 크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매운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 매울 수 있어요~~ 다먹고 공깃밥 하나 말았습니다 ^^ 점심 한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FlowerPi..
라멘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유명한 곳은 시내를 나가야 할 것 같고 노원구 쪽에 라멘 맛집은 들어본 적이 없고,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간단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 구 서울산업대) 앞에 '기린라멘'이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기에.. 멀리가기 귀찮아서 근처에 있다는 점에 끌려 가보게 되었습니다. 건물 정면이 아닌 옆면에 있어 자칫 찾기 어려우실 수 도 있습니다 ㅎㅎ 도착했습니다. 한자로 써 있어서 奇 기특할,기이할 기 鱗 비늘 린 기이한 비늘? 오기 전까지는 동물 기린 을 뜻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앞에 '기' 자는 알고 있고, 뒤에 '린'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배웠습니다 ㅎㅎ 또 삼천포를 갔다 왔네요 ㅎㅎ 대학가 앞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