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이반/톨스토이] 탐욕없이 노동의 가치를 믿고 살아가는 것
어느 왕국에 부유한 농부가 살았고 그에겐 세 아들 무사 세묜, 배불뚝이 따라스, 바보 이반 그리고 벙어리 딸 말라냐가 있었다. 세묜은 아버지 재산을 받아 다른 왕국으로 떠났다. 따라스도 아버지 재산을 받아 돈을 더 벌기 위해 떠났다. 바보 이반은 아버지 재산을 가져가는 형들에게 불만없이 자기일에만 몰두했다. 이를 본 늙은 악마는 형제들의 사이를 갈라 놓기 위해 부하 3명의 악마를 형제들에게 보낸다. 첫번째 악마는 세묜에게 '과감함'을 심어줘서 무리하게 군사를 일으켰으나 악마의 방해로 전쟁에 실패했고 겨우 목숨을 부지해 고향에 돌아왔다. 두번째 악마는 따라스의 부를 불려주고 '질투심'을 심어주었다. 그는 욕심을 내 재물을 모으다 악마의 방해로 큰 빚을 지고 고향으로 향했다. 세번째 악마는 이반에게 복통을 ..
책 book/하루 독서
2022. 4.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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