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톨스토이] 멈출 수 있는 용기
빠홈이라는 사람이 말했다. "어려서부터 땅을 갈면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은 들지도 않을 텐데. 딱 한가지 우리의 고충은 바로 땅이 적다는 거지! 땅이 많다면 난 그 누구도, 심지어는 악마도 무서워하지 않으련만!" 이 이야기를 들은 악마는 생각합니다. '좋아, 우리 한번 겨뤄 보자고. 네게 땅을 많이 주마. 그리고 그 땅으로 널 굴복시킬거야.' 빠홈은 땅을 적게 땅을 사서 일궈 나간다. 작황이 나쁘지 않고 부를 늘려가면서 더 넓은 땅을 갖고 싶었다. 소문을 듣고 싸고 좋은 땅이 있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땅을 늘려왔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문을 따라 바쉬끼르인들의 유목지에 도착했다. 촌장과 마을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선물을 주자 그들은 빠홈이 원하는 것을 주겠다고 한다. 빠홈은 넓은 땅을 갖고 싶다고 말했..
책 book/하루 독서
2022. 4.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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