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노원역에 분점도 있고, 서울 내에 분점들도 있네요. 예전에는 건물 옆에 작은 가게 였거든요. 그때는 '털보네' 라고 했는데.. 위치도 옮기고 크게 확장했습니다. 정말 유명한 곳이죠. '털보고된이 본점' 입니다. 옛날의 털보네 일때, 제가 고등학생일때, 정말 자주 왔었죠. 그때도 줄서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매장이 커져서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로 삼치구이, 우렁된장, 순두부,돼지불고기백반 이 중에서만 시켜 먹었어요~! 이날은 삼치구이와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는 새로운 시도였고, 생선은 무조건 삼치 입니다! 가시도 없고요 카레가루가 좀 들어가 비린맛도 잡고 맛을 더 좋게 해줍니다. 살이 많고 커서 정말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2개라 밥이 2개 입니다. ^^ 하지만 너무..
올해 1월 친구와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튿날 강릉에서 커피를 마시고 점심 식사하고 서울로 향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본 끝에 주문진항에 '실비생선구이' 를 갔습니다. 제가 간 가게는 실비생선구이 본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실비생선구이3호점 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분점이 옆에 하나 더 있습니다. 실비생선구이2호점. 2호점, 3호점 30m 정도 거리입니다.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저희는 모듬생선구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생선이 정말 단백하고 맛있습니다. 적당한 간에 고소함도 있네요. 밥도 맛있습니다. 반찬은 정갈하고 신선합니다. 당일에 만든 집반찬 같은 느낌입니다. 된장찌개도 된장이 시골된장 같아요. 정말 맛있습니다. 찌개는 리필이 2,000원 입니다. 밥 한공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