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터미널역 근처 이자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는 3분 거리, 예술의 전당에서는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카츠 맛집 '카츠공방 남부터미널점' 입니다. 브레이킹타임 후 저녁 오픈시간에 갔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만석입니다. 우선 첫 방문이라! 로스 카츠 세트 (1.3만원, 우동선택) 를 시켰습니다. 자~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튀김은 두께와 상태가 좋았습니다. 고기 두께, 육향, 고기 식감은 보통이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카츠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집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한단계 정도는 낮다고 여겨집니다. 한끼 식사로는 맛있게 먹었다 할 만은 합니다. 면이 붙어있어서 떼어서 먹었습니다. 손님이 많다 보니 미리 삶아서 보관을 해둔 것 같습니다. 우동 육수는 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맛집은 이제 한계가 있어 찾아 다닐 때가 되었습니다. 방송과 SNS 등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우연히 가수 성시경이 어머님을 모시고 방문했다는 칼국수집 글을 보았습니다. 막 화려한 칭찬과 홍보의 글보단, 음식에 대한 진솔한 얘기가 확 와닿았습니다. 느낌이 옵니다. 여긴 맛집이구나! 어느 여름 일요일 주말 찾아가 보았습니다. 해초칼국수집 '신숙' 입니다. 사장님이 주방에 계시는데요. 포스가 남다르셨습니다. 음식은 내손으로 직접 낸다! 이런 정성과 자부심이 있어 보이셨습니다. 생수가 아닌 무려 결명자차 입니다. 좋은 눈으로 맛있는 음식 똑똑히 보고 기억하겠습니다! 저는 해초칼국수와 빈대떡을 시켰습니다. 각각 9천원입니다. 배도 고팠고 온김에 빈대떡은 어떤 맛으로 주실까 너무 궁금해서 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