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역 근처 이자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는 3분 거리, 예술의 전당에서는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카츠 맛집 '카츠공방 남부터미널점' 입니다. 브레이킹타임 후 저녁 오픈시간에 갔는데요. 오픈과 동시에 만석입니다. 우선 첫 방문이라! 로스 카츠 세트 (1.3만원, 우동선택) 를 시켰습니다. 자~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튀김은 두께와 상태가 좋았습니다. 고기 두께, 육향, 고기 식감은 보통이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카츠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집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한단계 정도는 낮다고 여겨집니다. 한끼 식사로는 맛있게 먹었다 할 만은 합니다. 면이 붙어있어서 떼어서 먹었습니다. 손님이 많다 보니 미리 삶아서 보관을 해둔 것 같습니다. 우동 육수는 짜..
예술의 전당 공연을 보러 가면, 회사일로 다급할 때가 아니면 보통 여유있게 가게 됩니다. 공연 전에 보통 저녁을 하게 되는데요.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길에 늘 보는 식당이 있습니다. '백년옥' 입니다. 1992년 부터 영업을 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키운 콩을 갈아서 미시령의 천연 간수를 넣어 만든 자연식 두부를 추구한다 합니다. 일반 두부보다 부드럽고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방송 '맛있는 녀석들' 과 '식신로드' 에도 나왔고 2017년에는 미슐랭가이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 '뚝배기순두부' 를 시켰습니다. 얼른 먹어봅니다. 얼큰한 맛이 아주 좋네요. 순두부는 정말 부드럽고, 맛이 깨끗합니다. MSG 맛과 느낌이 전혀 없네요. 건강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반찬도 모두 당일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