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근처 서촌의 파스타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서촌시우식당' 살짝 언덕길 입니다. ㅎㅎ 평지와 언덕 중간 기울기 ㅎㅎ 때는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을 근처를 설렁 설렁 걸어다녔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으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시그니쳐가 '차돌크림파스트'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맥주! 요새 돈을 좀 아껴야 해서 국산으로 갑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요 ㅠㅠ 아.. 글쓰며 맥주 생각나네요... 차돌박이가 고소하니 크림소스랑 잘 어울립니다. 브로콜리도, 버섯도 큼지막해서 씹는 재미도 있고 재료의 맛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이정도면 파스타 맛집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경복궁 근처 데이트 하시나요? 서촌 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면서 맛있는 식사하..
친구들과 장흥도깨비방망이를 놀러 갔습니다. 장흥,송추유원지는 유명하죠! '장흥도깨비방망이'는 음식도 맛있어서 식사하러 오시기에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방갈로에 숙박도 가능합니다. 1인당 55,000원이면 점심, 저녁, 숙박, 아침 까지! 게다가 음식은 무한리필! 1인당 소주 1병씩 서비스! 그 외의 주류만 결제하면 됩니다. 방갈로 방을 대여만 해주는 거라 숙박하려면 간단한 침구를 가져가야 합니다. 친구들은 요와 이불을 가져왔고 저는 침낭 하나를 가져갔습니다. 난방이 잘 되어서 침낭 정도면 충분합니다. 인당 55,000원? 비싼 건가? NO!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과 반찬이 정말 잘 나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최근 몇 년간 가본 곳 중에 가성비는 단연 최고이고 음식의 맛과 서..
부산시 사상구 사상역 근처 백반집을 소개합니다. 이름도 그냥 '부산백반' 사상역에서 3분 거리입니다. ㅎㅎ 소불고기백반 9천원에 된장찌개 추가 2천원! 한상 딱~~부러지게 나왔습니다. ㅎㅎ 반찬들 모두 재료들이 신선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한정식 전문점 같네요~~가격은 일반 백반집인데요! 소불고기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된장찌개도 시골된장 맛으로 구수하고요! 부산에 살 때 가끔씩 집밥 먹고 싶을 때 들린 곳입니다. ^^ ★총평★ 부산 사상역 근처 집밥 느낌의 백반 전문점! '부산백반' 음식과 반찬 하나하나 정성들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공릉역 부근 가성비 좋은 치킨집! '1988옛날통닭' 옛날통닭1마리 7천원, 2마리 1만3천원 양념통닭1마리 9천원, 2마리 1만7천원 하루 종일 여러 곳을 돌아다녀서 진이 빠졌습니다. 점심을 먹은지 6시간이 지나서 속이 텅텅 비었습니다. 집에 가서 밥을 먹기엔 아쉬워서 집앞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늘 포장해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맛은 보장될 것 같았습니다. 치킨 한마리와 시원한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크~~~ 물론 요새 맛있는 치킨브랜드와 가게들이 참 많지만 가끔 이런 옛날통닭 스타일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얇고 바삭한 튀김~ 그리도 기름기가 덜해서 담백합니다! 한마리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 여럿이 오면 1인1닭 할 수 있습니다. 2마리 시키면 1천원이 더 싸기까지 합니다! 잘 먹었습..
공릉동에는 국수골목이 있습니다. 오래되고 맛있는 국수집이 몇 곳 됩니다. 잔치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들인데, 사실 맛은 비슷비슷합니다. ㅎㅎ 어느 정도 손님이 있고 검색되는 곳이면 가볼만 합니다. 소개해드릴 곳은 국수골목에서는 한블럭 떨어져 큰 길가에 있는 국수집 입니다. '24시멸치국수' 공릉역 부근입니다. 공릉역3번 출구에서 50m 거리 입니다. 저는 멸치국수, 친구는 수제비를 그리고 김밥 한줄 시켰습니다. 3차로 온 곳입니다. ㅎㅎ 양이 엄청 많습니다. 멸치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msg 맛도 나지 않습니다. 친구의 수제비도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은 역시 같은 베이스의 육수라 아주 맛있었습니다. 수제비가 자주 나가는 메뉴는 아닌지라 수제비 반죽이 탱탱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 홍보문구가 없지만, 한 때는 가게 앞에 걸어 두었는데요. 아마 '우린는 껍데기를 샤넬처럼 만듭니다' 이런 비슷한 문구였을 겁니다. 확실히 일반 껍데기와는 다릅니다. '서울껍데기' 공릉점 저녁을 먹은 후 이거나 2,3차로 오는 곳입니다. 저는 원래 껍데기 좋아합니다. 2차로 온자리라 칠백껍데기 2인분을 시켰습니다! 위생적이고 깨끗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고사리! 고사리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거의 다림질 하는 수준이죠? ㅎㅎ 꽤 무겁습니다. 처음에 몇초 정도만 눌러주고~ 이후엔 그냥 올려 두심 됩니다. 무게만으로도 충분히 잘 눌러줘서 맛있게 구울수 있습니다. 얼마나 고소한지요~~ 그리고 일반 껍데기 보다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서 씹는 느낌도 충분하고요 고기먹는 기분입니다. 술을..
해장국집 중에 대장급인 곳 망우동 '용마해장국' 입니다. 2주전에 친구와 해장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집만 가깝다면.. 매일 한끼는 용마해장국을 먹고 싶습니다. 다른 해장국과 달리 맑은 국물 베이스이고 개운함이 함께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천원 올라서 이제 8천원입니다. 다른 해장국 가격 비교하면 이제 비슷한거죠~ 비싸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격이 인상되니 아쉬운 마음이 있기도 합니다. 와~~ 언제나 봐도 맛있어 보여요! 막 설렙니다. ㅎㅎ 용마해장국 여기 매력은 진한 육수와 마늘로 시원한 맑은 국물~ 그리고 갈비고깃살, 선지가 듬뿍~ 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여기 오면 늘 공깃밥을 2개씩 먹게 됩니다. 나이가 ..
성수동의 카츠맛집을 소개합니다. 체다크림치즈 돈카츠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주저 않고 '체다크림치즈 돈카츠' 와 '냉소바'를 시켰습니다! 치즈가 아주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카츠도 육즙이 많고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치즈가 많다고 해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씹다 보면 카츠의 고기와 어울려 고소한 느낌도 났던 것 같습니다. 모짜렐라치즈가 들어있는 카츠만 먹어보다가 이런 새로운 스타일의 카츠를 먹게 되니 먹는 재미가 있네요. ^^ ★FlowerPig 이야기★ 성수동의 괜찮은 카츠집! 오레노카츠! 시그니쳐는 체다크림치즈 돈카츠 입니다. 육즙 가득한 카츠와 고소한 치즈의 조합! 매력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