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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마카세 유행이죠?

 

맛있고 초밥, 생선회, 해산물을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코스로 주시니

 

감동일 따름입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미들급만되더라도 최소 7만원에서 15만원은 줘야 됩니다. 

 

또 주류 주문이 필수인 곳도 있습니다.

 

나이를 떠나 입문자들이 가볼만한 엔트리급의 스시야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사이초밥' 입니다. 최근 홍대에도 분점을 내셨습니다.

 

참 오사이는 오(男)사이고노(最終)아이(愛),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뜻으로 사장님의 아내분을 생각하며 지으셨다고 합니다.

 

오사이초밥

 

디너는 27,000원 입니다.

 

2만원대의 디너 오마카세라니.. 정말 축복입니다!

 

이런 순서로 나옵니다!

 

바에 보통 8명정도 앉을 수 있는데요. 식사는 1,2,3부 이렇게 운영하시더라구요.

 

일정한 속도에 따라 초밥을 순서에 따라 주십니다. 

 

빨리 먹으면 그다음 초밥을 먼저 주시는데 전체적인 순서가 있어서 혼자서 계속 앞당겨 먹을 순 없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오마카세 장점아닐까요.

 

마지막 음식까지 다먹으면, 먼저 일어나도 됩니다!

 

오사이초밥은 예매 결제 방문이라 당일은 주류만 결제하면 됩니다.

 

자리가 비어 있어도 갑자기 들어오시는 Go Show손님(비예약손님)을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멋지십니다!

 

★FlowerPig 이야기★

디너 오마카세 2.7만원, 그리고 맛있는 초밥과 친절한 서비스. 서울에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같이간 친구는 몇일 뒤 어머니를 모시고 가더라구요. 친구간에 연인간에, 혹은 부모님, 은사님을 모시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초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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