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학로] 삼삼뚝배기, 저렴하고 집밥의 어머니 손길이 느껴지는 맛집 대학로점심저녁백반맛집 #내돈내산

대학로 연극을 보러 갔다가 저녁을 먹고자 대학로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동안 가본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고자 20분 가량을 걸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찌개백반집 앞에 잠시 서보다 다시 더 맛있는 것을 찾으러 언덕까지 올라갔지만

 

다시 내려와 백반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삼삼뚝배기'

 

삼삼뚝배기

메뉴

엄첨 저렴합니다!

 

저는 된장뚝배기를 시켰습니다.

 

벽면

연극하시는 분들 화이팅!

된장뚝배기

밥은 비빔밥스타일로 나옵니다.

 

참기름향이 ~~~너무 좋아요~~

시골된장스타일

맑은 된장찌개가 아니라 시골된장의 구수한 스타일 입니다.

 

비빔밥

초록색 나물이 세발나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찾아 봤습니다. 달래와 달리 향은 없는 편이고 신선한 녹색채소의 맛이 나네요.

 

비빔밥과 잘 어울립니다!

 

공깃밥 추가

공깃밥 추가해서 오뎅과 세발나물과 비벼서 된장찌개 국물과 함께 먹었습니다.

 

꿀맛입니다~~^^

 

 

★FlowerPig 이야기★

대학로에 있는 저렴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집밥스타일의 백반집입니다. 그때문인지 공연관계자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 맛있는 밥힘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