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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드시는 분들 해장국 참 많이 먹게 되죠.

 

어떤 해장국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얼큰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야 속이 풀린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오히려 맑은 탕이 좋더라구요 ㅎㅎ

 

주머니 걱정 안하면 복어지리탕 같은 걸 먹고 싶은데 매번 그러기 힘들고요 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주머니 걱정안하고 저와 같은 기호를 갖으신 분들이 가시면 좋을 해장국 한 곳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유명한 곳 입니다! 망우동 '용마해장국' 입니다.

 

용마해장국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식사시간에 가시면 10~20분정도 대기하실 수 있습니다.

 

전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자리잡았습니다.

 

해장국 7,000원! 저렴합니다. 

 

바로 먹겠습니다.

 

해장국
근접샷

 

우거지와 갈비가 주재료 입니다.

 

국물은 제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이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마늘! 마늘다대기가 한스푼 있어서 감칠맛을 한층 더 돋굽니다.

 

슬며시나는 불향도 입맛을 더욱 당기게 하더라구요.

 

우거지도 많고 갈비도 3,4대가 있어서 양이 많습니다. 

 

저는 보통 공깃밥 하나를 더 먹습니다.

 

국물이 정말 너무 아깝습니다.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mission clear

 

★FlowerPig 이야기★

우거지와 소갈비가 가득하고 마늘 다대기 듬뿍 들어간 맑은 국물 베이스의 해장국. 정말 시원한 국물. 맛있는 갈비. 우거지를 밥 위에 올려 한 숟갈 먹고 국물을 마시면 속이 든든하고 있던 숙취가 모두 사라집니다. 먹어본 해장국들 중에서 1,2위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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