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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있는 실내포차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일반 포차를 좋아하는데요. 요새 포차를 찾기 힘들죠?

 

특정 지역 포차촌이 아니면 거의 찾기가 힘듭니다. 아무래도 도로를 점유하고 있다보니 제한을 받기 쉽습니다.

 

오늘 세종대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갈 곳을 찾다가 우연히 본 실내포차를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너무 괜찮아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어오내'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의 약자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셔!!! 아닐까요? ㅎㅎ

 

어오내

 

메뉴를 봅니다.

 

메뉴

저희는 오징어볶음과 우동을 시켰습니다.

 

 

안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선물이...

 

계란

계.란.후.라.이

 

왜 저렇게 영롱한가요? ㅎㅎ

 

노포나 포차 같은 곳에 가면 가끔 이렇게 계란 후라이를 주시는 곳이 있습니다.

 

술 먹는 사람들은 알죠 이거 정말 대단하고 감사한 서비스 입니다!

 

오징어볶음
오징어 안녕

엄마 미안해..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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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환상의 궁합

 

오징어볶음은 소스가 참 예술이네요. 달지도 짜지도 않은 그 조화로운 맛!

 

우동도 어묵과 오뎅이 많아서 먹으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장님 부부께서 친절하신 것도 한 몫했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동네가 포차가 없어서 많이 아쉬우셨죠. 하지만 걱정 하지마세요. 실내포차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것처럼 맛있는 음식과 어머님의 정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첫방문이었지만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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