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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8일 공연 리뷰 입니다.

 

◈ 장소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Synopsis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명 무용수였던 크리스틴은 우연히 새로운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모두를 매료시키며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하게 된다.

 

유령의 초대, 그리고 경고. 분장실에 홀로 있던 크리스틴은 흰 마스크로 얼굴을 숨긴 채 나타난 유령에게 이끌려 지하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혼란에 빠진 오페라 하우스에는 유령의 경고장이 한 장씩 도착한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다시 돌아온 크리스틴. 하지만 지하세계에서 유령의 정체를 알게 된 크리스틴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은 사랑을 맹세하며 크리스틴을 유령에게서 구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The Phantom of the Opera

코로나 기간이라 조금 긴장은 되었지만

 

그래도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 컸습니다.

 

[Today's cast]

유령(Phantom) : 조나단 록스머스 (Jonathan Roxmouth)

크리스틴 :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라울 : 맷 레이시 (Matt Leisy)

 

블루스퀘어

소설은 두 번 정도 읽어서 내용은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었습니다. 

 

배우들의 얼굴 표정, 몸짓을 눈으로 보고 

 

그들이 혼신을 다해 부르는 노래를 들으려 극을 감상하니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감동했습니다. ^^

Scene of the phantom of the opera

 

위에 극 사진은 '오페라의 유령' 홈페이지 참조했습니다. ^^

 

배우들의 컨디션이 좋아서 노래에 실수 없이 감정을 다해 완창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he Phantom of the Opera' 와 'All I Ask of You' 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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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 call, 커튼콜

 

코로나 팬더믹이 한창 일 시기였습니다.

 

연기자 분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관람객들도 긴장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즐기고 열심히 응원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이제 막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 규모가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문화강국인 대한민국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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