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더 드레서 The Dresser , 오만석/송승환/김다현 출연

◈ 일정 : 2021. 11. 16 ~ 2022. 01. 01

◈ 장소 : 국립정동극장

◈ 공연시간 (러닝타임 100분)

화 ~ 금 19:30

토 14:00, 18:00

일 14:00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줄거리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 동안 '선생님'의 드레서로,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선생님과 함께해 온 '노먼'. 227번째 <리어 왕>공연을 준비하던 중 공연의 막이 오르기 직전, 선생님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출처] https://www.jeongdong.or.kr/portal/bbs/B0000252/view.do?nttId=5765&menuNo=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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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레서

국립정동극장

 

저는 정동극장은 처음입니다.

 

커튼콜

커튼콜 캐럴송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연극은 바로 눈 앞에서 연기와 표정, 몸짓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와 극을 평가할 만한 지식과 경험은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 인물의 감정 표현, 행동을 나타내는 연기를 보면

 

조금 어색한 느낌을 받거나 조금 과하거나,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연은 모든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완벽하다.

 

완벽하다라는 말은 왠지 별로네요. 

 

그 감정을 관객도 느낄 수 있게, 이해할수 있게, 빠져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