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을지로3가] 안동장 (since 1948, 3대째 이어오는 중식당), 을지로맛집 #내돈내산
저는 노포를 좋아합니다. 6시 내고향을 즐겨 보는데 가수 '라마' 씨가 노포를 찾아다니는 코너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동네 노포를 찾습니다. 오늘은 아는 동생이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시내로 나갔습니다. 을지로3가 '안동장' 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하였고, 1948년부터 운영하시어 현재는 3대째 내려오셨다고 하네요. 저희는 고기튀김과 깐쇼새우를 시켰습니다. 고기튀김은 탕수육 보다는 튀김옷이 조금 더 두껍고 더 바삭하게 튀긴 음식입니다. 하지만 속에 고기는 아주 부드럽죠. 동네 중식당에서는 고기튀김이란 메뉴를 올리지 않습니다. 중식레스토랑 혹은 이런 전통있는 중식당에서는 간혹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기튀김은 小 입니다. 오늘 2차도 갈 생각이라 모두 小로 주문을 했습니다. 고기튀김 정말 느끼하지..
맛집 Restaurants
2021. 12. 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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