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시면 메밀 국수하는 곳이 많습니다. 맛집 중에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봉평메밀미가연' 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인증도 받았고, 각종 방송에 이미 출연했습니다. 저는 이대팔 육회 메밀 비빔 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다른 메밀 국수보다 약간 비싸지만, 그 가격을 하는 맛입니다. 평창도 소고기가 유명하거든요. 그리고 메밀도 유명하죠!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 남다릅니다. 위에 메뉴판에 있는 설명처럼 오래 씹을 수록 메밀향이 올라오는게, 그 메밀의 고소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향의 진하기도 지금까지 먹어본 곳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강원도 여행가면 메밀국수 한번씩은 먹고 오죠. 대부분 유명한 곳을 가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오는데요. 돌아와서 계속 생각나는 곳은..
이제는 노원역에 분점도 있고, 서울 내에 분점들도 있네요. 예전에는 건물 옆에 작은 가게 였거든요. 그때는 '털보네' 라고 했는데.. 위치도 옮기고 크게 확장했습니다. 정말 유명한 곳이죠. '털보고된이 본점' 입니다. 옛날의 털보네 일때, 제가 고등학생일때, 정말 자주 왔었죠. 그때도 줄서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매장이 커져서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로 삼치구이, 우렁된장, 순두부,돼지불고기백반 이 중에서만 시켜 먹었어요~! 이날은 삼치구이와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는 새로운 시도였고, 생선은 무조건 삼치 입니다! 가시도 없고요 카레가루가 좀 들어가 비린맛도 잡고 맛을 더 좋게 해줍니다. 살이 많고 커서 정말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2개라 밥이 2개 입니다. ^^ 하지만 너무..
저는 2020년에 한림칼국수 여상점을 방문했습니다. 제주동문시장 옆이 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여상점을 검색하면 제주동문시장점만 보여요! 위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같은 한림칼국수는 맞습니다. ^^ 제주에는 보말칼국수 집이 수도 없이 많죠! 저도 10군데 정도는 다녀 보았는데요. 그중 3위 안에 드는 곳이라 추천하고자 합니다. '한림칼국수' 입니다. 그당시에는 여기 이효리씨도 왔다고 해서 찾아간 거였 거든요~~ 보말칼국수(9천원)와 매생이보말전(8천원)을 시켰습니다. ^^ 보말의 바다 내음이 정말 좋아요~~ 서울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크~~보말이 가득 들어가서 맛이 정말 좋았어요! 안시켰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 이게 진짜 화룡점정이죠! 칼국수 국물이 정말 진해요~~ 다른 곳은 향만 나고 밍밍..
광장시장! 전통시장의 왕! 생각만 해도 즐거운 곳이죠. 광장시장에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가게들이 있는데요. 그중 한 손에 꼽는 곳. 시장내,근처에 여러 분점까지 두었죠. '창신육회' 입니다. 포스트한 곳은 4호점입니다. 와.. 토요일이었는데요. 진짜 코로나 이전처럼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가격대는 광장시장 내 가게들은 비슷비슷 합니다. 거의 같고요. 차이가 나도 1천원 내외 정도입니다. 저희는 3차로 온 자리라 육회만 먼저 주문했습니다. 계속 리필을 해주시는 소고기 뭇국! 국으로만 소주 한병 가능해요~~ 드디어 육회가 나왔습니다. 참으로 영롱하다... 육회가 신선합니다. 씹을 때 시원하고 식감도 적절한 생고기의 탄력이 느껴지고요 조금 씹으면 살며시 녹아듭니다. 소주를 계속 마시게 되서 안주가 부족해..
동네 공릉동에서 마라탕, 마라상궈 맛집을 찾기 위해 다녀보았습니다. 모든 곳을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3군데 정도 가보았는데 현재까지 여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라화방마라탕' 입니다. 과기대 앞에 있습니다! 정문에서는 걸어서 1분 정도입니다. 마라탕은 1,500원/100g, 마라상궈는 3,000원/100g 저는 마라상궈를 먹었습니다. 각종 야채와 얼린두부, 버섯 등과 옥수수면 중국넓적당면으로 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맵기는 4단계 조정이 가능하고 저는 3단계로 하였습니다. 조금 많이 담았더니 2만3천원정도 나왔습니다. 2인분 정도 되는 양입니다. ㅎㅎ 공깃밥은 무료입니다! 마라의 향과 맛이 참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한국이다 보니 한국화 되는 경향이 크더라구요. 또 너무 중국 현지처럼 센 맛도 조금 부담스..
제기동에 엄청 유명한 갈비탕집이 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냉면집인데, 냉면보다는 갈비탕이 더 유명합니다. 냉면도 맛있기는 합니다! 소개해드립니다. '함경면옥' 갈비탕 15,000원 회냉면 12,000원 물/비빔냉면 12,000원 새콤 달콤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주전자의 뜨거운 육수~~ 저는 이게 정말 좋아요!! 저는 갈비탕을 시켰습니다. 여기 육수 특유의 맛이 있는데요. 흠..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요.. 살짝 불향 가까운 느낌이 좀 나고요. 감칠맛이 딱! 정말 밥말아 먹으면 딱이예요. 국물만 충분하다면 공깃밥 3,4개도 가능할 것 같아요!! 전 딱 2공기만 먹었습니다! 갈비탕 맛집들을 모아둔다면 항상 상위권에 들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식사 시간에는 거의 만석이라 대기할 수도 있습니다! ★..
도봉구 돈까스 맛집을 검색하면 늘 거의 1,2위를 하는 곳 입니다. 창동역 '마쯔무라돈까스' 역 앞이라 찾기가 쉽습니다. 저는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치즈까스와 히레까스, 새우,치킨까스가 있습니다. 아래 가격은 작년 초 사진이라 지금은 조금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보통 2명이 드시면 괜찮을 정도의 양입니다! 저는 돈까스를 워낙 좋아해서 해서요. ^^ 기본적으로 튀겨진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딱봐도 깨끗한 기름으로 튀겼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튀김 옷도 두껍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고기 육향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다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혼자 먹었기에 꽤 먹은 양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FlowerPig 이야기★ 20년 넘은 돈까스 가게입니다. 돈까스의 맛..
요새 치킨 프랜차이즈브랜드 정말 맞죠? 조금 과장하면 일주일에 하나씩 새로운 맛이 나오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것들도 맛있는데요. 가끔씩은 자극적이고 화려한 맛보다는 옛날식 치킨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요새는 찾기도 힘든데요. 한 방송에서 유명한 집이 있다길래 찾아가 봤습니다. 부암동 '계열사' 입니다. 저는 일찍가서 다행히 한 10분만에 자리 잡았습니다. 후라이드치킨과 맥주를 시켰습니다! 전 후라이드를 좋아합니다. ^^ 기름지지 않고 단백하고 살은 부드럽습니다. 시장통닭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레트로 버젼이지만 고급집니다~~ ★FlowerPig 이야기★ 옛날 식의 치킨집으로 종로 부암동에서 유명한 노포 치킨집 입니다. 수요미식회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 나왔고요. 옛날 시장 치킨스타일 이지만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