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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내한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FlowerPig 2022. 4. 23. 22:08
2020년 07월 28일 공연 리뷰 입니다.
◈ 장소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Synopsis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명 무용수였던 크리스틴은 우연히 새로운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모두를 매료시키며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하게 된다.
유령의 초대, 그리고 경고. 분장실에 홀로 있던 크리스틴은 흰 마스크로 얼굴을 숨긴 채 나타난 유령에게 이끌려 지하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혼란에 빠진 오페라 하우스에는 유령의 경고장이 한 장씩 도착한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다시 돌아온 크리스틴. 하지만 지하세계에서 유령의 정체를 알게 된 크리스틴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은 사랑을 맹세하며 크리스틴을 유령에게서 구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코로나 기간이라 조금 긴장은 되었지만
그래도 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 컸습니다.
[Today's cast]
유령(Phantom) : 조나단 록스머스 (Jonathan Roxmouth)
크리스틴 :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
라울 : 맷 레이시 (Matt Leisy)
소설은 두 번 정도 읽어서 내용은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었습니다.
배우들의 얼굴 표정, 몸짓을 눈으로 보고
그들이 혼신을 다해 부르는 노래를 들으려 극을 감상하니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감동했습니다. ^^
위에 극 사진은 '오페라의 유령' 홈페이지 참조했습니다. ^^
배우들의 컨디션이 좋아서 노래에 실수 없이 감정을 다해 완창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The Phantom of the Opera' 와 'All I Ask of You' 를 좋아합니다. ^^
코로나 팬더믹이 한창 일 시기였습니다.
연기자 분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관람객들도 긴장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즐기고 열심히 응원했던 것 같습니다. ^^
저는 이제 막 뮤지컬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 뮤지컬 산업 규모가 이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문화강국인 대한민국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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