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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연극 오펀스 Orphans!

 

1. 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1관

2. 공연기간 : 2022.11.29 ~2023.02.26

3. 공연시간 :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4. 관람연령 : 만13세 이상

5. 티켓가격 : R석 66,000원 S석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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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펀스 orphans

 

연극 오펀스(Orphans)! 무려 30년 넘게 공연 되고 있는 명작입니다.

 

미국, 영국, 일본, 아이슬란드, 멕시코 등 전세계를 뒤흔든 감동의 명작!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고해요!

 

1983년 로스앤젤레스 매트릭스 시어터 컴퍼니 전세계 초연, 드라마로그어워즈 수상

 

1985년 시카고 스테판울프 시어터 컴퍼니 공연으로 인기와 명성 급상승

 

1986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의 해외 프로덕션 공연.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남우상 수상.

 

1987년 연극 오펀스와 동명의 영화 오펀스 제작

 

2005 워크샹 공연 진행에 알 파치노, 제시 아이젠버그 , 숀 하토시 참여

 

2013년 최초의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에미상, 토니상에 빛나는 배우 알렉 볼드윈 출연. 토니상 후보 지명.

 

2017년 한국 초연, 2017 SACA 최고의 연극 초연 부문 수상

 

2019년 한국 재연, 2019 SACA 최고의 연극 재연 부문, 최고의 연극 배우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 수상

 

이번 2022~2023년 공연에도 명배우들이 출연합니다.

 

CAST

 

HAROLD 역 : 남명렬 배우, 박지일 배우, 추상미 배우, 양소민 배우

 

TREAT  역 : 최유하 배우, 손지윤 배우, 박정복 배우, 최석진 배우

 

PHILLIP 역 : 최수진 배우, 현석준 배우, 김주연 배우, 신주협 배우

 

 

연극 오펀스 커튼콜 영상

 

Synopsis 줄거리

 

필라델피아 북부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형 트릿은 좀도둑질로 동생 필립을 부양하며 아버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동생에 대한 사랑과 강한 보호심, 그리고 버림받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트릿은 필립이 지식없이 문맹으로 순수하게 살기를 강요하며,

 

이미 지나간 유년 시절에 동생을 가두어 그가 성장할 기회를 빼앗는다. 

 

동생 필립은 형이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러 나간 사이에도 결코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어린 시절 알레르기 반등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필립은 자신이 밖으로 나가면 죽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필립은 TV 시청과 신문에 실려 있는 낱말 맞추기, 그리고 집안에 굴러 다니는 오래 된 책 속의 단어들에 밑줄을 치며 형 몰래 은밀하게 공부를 해나간다.

 

한편, 트릿은 어느 날 해롤드라는 이름을 가진 시카고 갱스터를 집으로 납치해 온다.

 

술에 취한 해롤드는 본인 역시 고아라고 트릿과 필립에게 고백한다.

 

트릿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해롤드는 마술처럼 본인을 묶고 있던 밧줄을 풀어내고,

 

해롤드를 감시하던 필립을 설득하며 안심시킨다.

 

집으로 돌아와 이 광경을 본 트릿이 흥분하자 해롤드는 본인의 총을 꺼내 단숨에 상황을 정리한다. 

 

2주 후, 해롤드와 두 형제의 이상한 동거는 시작되고,

 

세사람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들며 점차 가족이 되어가는데...

 

 

연극 오펀스 커튼콜

 

내가 본 공연은 추상미, 손지윤, 김주연 배우의 공연이었다.

 

오랜만에 연극으로 돌아온 추상미 배우를 보고 싶었다.

 

다른 두 배우는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단숨에 팬이 되어 버렸다.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두 고아 형제.

 

트릿의 강박에 가까운 보호본능이 이해가 된다.

 

하지만 동생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거나 결정할 권리는 없다.

 

세 캐릭터 모두 진중한 모습과 위트있고 재미있는 모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다.

 

그 맛을 세 배우 모두 제대로 살려냈다.

 

밖에 나가면 죽을 것만 같던 필립은 해롤드와 가까워지는 것부터 서서히 한반 한발 나아가며 자신을 옭아매는 것들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다.

 

때 묻지 않은 그 순수한 모습의 필립이 용기 내어 밖으로 걸아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다시 한번 보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연극!

 

오펀스!

 

 

[참고자료] 인터파크티켓 연극 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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