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리토종순대국 공릉역점 재방문 육수내기 위해 가스비만 한달 4백만원 이상! 현재 공릉동에서 가장 크고 유명하고 손님 많은 순대국밥집이죠. '무봉리토종순대국 공릉역점' 동네에 괜찮은 순대국밥 가게들이 몇곳있어서 번갈아 가면서 다니느라 2달 정도마다 찾습니다. 순대국정식을 시켰습니다. 순대, 찰순대, 김치순대, 수육이 나옵니다! 양이 꽤 됩니다. 이 곳 국밥은 양이 많거든요! 고기 양도 많고요! 순대의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각각 하나씩 맛을 보았고, 또 하나씩 국에 넣어 먹었습니다. 국에 순대와 수육을 넣으니, 고기 내용물이 거의 넘칠 정도 입니다. 늘 느끼지만 정말 양이 많은 곳 입니다. 참이슬 레드와 함께 했습니다! ^^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깍두기를 더 선호하시죠~..
노원구 공릉동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 맛집 '기찻길풍경야채곱창'을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가게를 조금 더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 치즈곱창 1인분과 알곱창 1인분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작년초에 왔을 때보다 조금 오르긴 했지만 아직 괜찮은 가격입니다. 곱창에 불향이 배어 있어서 맛의 풍미가 더 좋습니다.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반찬들과 같이 먹어보기도 하고 그때마다 다른 매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곱창이 비리지 않고 신선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 여기서는 백종원 골목막걸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5천원으로 일반 장수,지평막걸리보다 1천원 정도 비쌉니다. 달지 않고 탄산도 적당해서 먹기에 괜찮습니다. 양이 많은 편이라 인원수 대로 시키셔도 충분합니다. 술을 조금 더 ..
공릉역 근처에 있는 중국집 '공덕관' 입니다. 40년 전통을 지닌 곳 입니다. 조금 지나면 노포의 반열에 들 가게입니다. 공릉역 2번출구에서 150m 정도 입니다. 공덕관은 지금까지 10번 정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고 실력있는 곳이라, 기본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습니다. 특히 짬뽕이 고기, 해산물로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맛있습니다! 오늘은 탕수육 小 와 소주를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더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정말 맛있게 튀겨졌습니다. 고기 육향과 육즙이 잘 느껴집니다. 소주 한병 마실 쯤 짬뽕 국물을 주셨습니다. 소주 한병을 더 시켰습니다. ㅎㅎ 탕수육에 소주! 이 궁합은 늘 좋습니다. ^^ ★Flowerpig 이야기★ 공릉동에서 맛있는 중국집하면, 반드시 ..
우리가 알고 있는 대패삼겹살과는 다른 대패삼겹살이 있는 곳. 공릉역 근처 '공릉소담한' 입니다. 제주 대패 삼겹살! 최소 주문이 600g 입니다! 소담한 대패 한판 3개 소담한 고추장대패 3개 600g을 주문했습니다! 참! 저는 혼자 왔습니다. ^^ 서브 메뉴들도 많고 저렴합니다! 저는 2차에 약속이 있어서 여기선 고기만 먹었습니다.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이런 비쥬얼로 나옵니다! 나오면 바로 먹어도 되는데 1~3분 정도 더 뎁혀줘 보았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그만입니다. 너무 배부르지 않게 속 편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대패 한판 (양념 없는) 은 사실 우리가 아는 대패삼겹살 맛입니다. 단, 구워먹는 곳에 비해 기름기가 좀 빠진 상태입니다. 담백하다고 할 수 도 있고, 기름진 느낌의 고기를 좋아하시..
2021년 여름 공릉역4번 출구 쪽에 참치집이 생겼습니다. 맛있고 서비스 좋고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어 가끔씩 가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치명적' 이름이 센스가 묻어 있습니다. 참..치명적인 맛!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합니다. 테이블이 3개있고 8명정도 앉을 수 있는 다찌가 있습니다. 브론즈 코스(3.8만원/참다랑어 각종부위.황새치뱃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보통 샐러드는 형식적으로 제공되는 수준인데요. 여기 샐러드는 정말 맛있습니다. 야채가 아삭할 정도로 신선하고, 큐브 모양의 참치와 칵테일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도 맛있습니다. 어디 식당가서 스끼다시로 나오는 샐러드가 먹을만 하다 정도는 있어도 이렇게 맛있다! 라고 느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은 아닙니다!..
동네의 파스타....집인데 술집이기도.... 사장님이 파스타와 소주의 조화를 표방하십니다. 아니 이런!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한테는요 ㅎㅎ '인생한밤' 입니다. 베이컨 오이스터 파스타(1.3만원)와 소주를 시켰습니다. 대표 메뉴입니다! 로제&크림 느낌입니다! 매콤한 맛도 있어요~~ 그래서 소주에 딱이예요! 얼큰과 속을 잡아주는 느끼함이 같이 있어요~~^^ ★FlowerPig 이야기★ 파스타 레스토랑이 아니예요. 메뉴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 적극적으로 음주를 표방하는 아주 괜찮은 술집입니다. 파스타집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소주뿐 아니라 맥주도 안주들과 잘 어울립니다. ^^
이제는 노원역에 분점도 있고, 서울 내에 분점들도 있네요. 예전에는 건물 옆에 작은 가게 였거든요. 그때는 '털보네' 라고 했는데.. 위치도 옮기고 크게 확장했습니다. 정말 유명한 곳이죠. '털보고된이 본점' 입니다. 옛날의 털보네 일때, 제가 고등학생일때, 정말 자주 왔었죠. 그때도 줄서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매장이 커져서 줄을 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로 삼치구이, 우렁된장, 순두부,돼지불고기백반 이 중에서만 시켜 먹었어요~! 이날은 삼치구이와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찌개는 새로운 시도였고, 생선은 무조건 삼치 입니다! 가시도 없고요 카레가루가 좀 들어가 비린맛도 잡고 맛을 더 좋게 해줍니다. 살이 많고 커서 정말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2개라 밥이 2개 입니다. ^^ 하지만 너무..
집 근처 골목의 숨어있는 맛집 한 곳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권서방네순대국해장국공릉점' 입니다. 동네 유명한 순대국집들이 있어도 번갈아 가며 가끔씩 이곳을 찾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양이 많고, 사장님이 친절하신 점 입니다! 순대국과 소주를 시켰습니다! 고기 양이 많아요! 진짜 어떤 곳을 두세점 넣곤 하잖아요~~ 다데기를 넣을 때도 있고, 부추로 간을 할 때도 있죠. 저는 요새 다데기 보다 순정의 육수맛을 즐기는 편입니다. 조금 먹다가 부추를 넣곤해요. ^^ ★FlowerPig 이야기★ 유명 맛집 순대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멀리 찾아 오셔서 먹을 메뉴는 아니죠 ^^ 각 동네마다 순대국집 맛집이있으니까요. 하지만 공릉역 부근에 올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