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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혼술을 집중적(?) 으로 하게 된지 2년이 조금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천천히 내 속도에 먹고 마시는 매력이 있죠. 단,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은

혼자 먹는 것 치고는 비용이 많이 나와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네요..

어디서든 혼밥,혼술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잘 맞는 인테리어, 좌석,

음식을 서비스하는 곳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곳은 분위기 있는 혼술 집입니다.

아 물론 여럿이 오셔도 되구요 ㅎㅎ

단 가게가 크진 않아 5명이상 단체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공릉동의 '526' 입니다.

도착했습니다!

526

 

다찌 테이블

 

위 사진의 다찌가 있고 오른편에 4인용 테이블이 있다. 2개 였던 것 같다.

 

요리하시는 분이 사장님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장님이신 것 같았다.

 

나는 볶음요리를 하나와 한라산을 주문했다.

 

요리는 보통 1~2만원대 이다. 대부분은 1만원대 였다.

 

분위기가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술이 절로 들어갔다.

 

메뉴판
관서식 모단야끼와 한라산

 

크흑...

 

소주를 세병이나 마셔 버렸습니다..

 

조금 취했습니다. 많이 먹는 저인데도 세병을 마셨는데도 안주가 남았습니다.

 

물론 안주를 남겼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 먹고 나왔죠 ^^

 

★총평★

미니 이자카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가 많지 않고 각각 다른 매력의 안주가 하나씩 있어 겹치는 부분 없이 하나씩 먹어봄직 합니다. 앞에서 직접 요리해서 주시니 신선도와 맛은 더 좋았습니다. 혼술하는데 너무 좋은 분위기이고 친구,연인과도 방문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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