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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롯데백화점 맛집 '쉐이크쉑' 

글로벌 수제버거프랜차이즈~!

 

노원역에서 헌혈을 했습니다. 헌혈의 집 창가로 롯데백화점이 보이고 1층에 '쉐이크쉑'이 보이네요.

 

'쉐이크쉑'

 

2013년인가 2014년인가 봄에 뉴욕에서 처음 먹어 봤습니다!

비가 조금씩 왔고 비맞으며 대기하다 안에 들어와 주문하고 얼른 먹고 나온 기억이,,, 뭘 먹은지, 맛은 기억도 없고 그 분위기,기억 가물가물한데 흐릿하게 떠오르네요.. 각설하고! 갑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저에게는 국민학...초등학교 시절의 미도파백화점시절부터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쉑버거에 패티하나 추가하고 후렌치후라이와 초코쉐이크를 시켰습니다!

감자를 찍어 먹으려면 기본은 바닐라쉐이크 인데요..주문하는데 갑자기 쵸코! 를 외쳤습니다. 속으로 '앗 내가 뭐라한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코쉐이크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렌치후라이와는 쬐끔 아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구요!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바닐라가 최고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참, 메인인 햄버거 얘기를 못했습니다. 패티를 추가해서 더블인만큼 고기맛은 풍부했습니다. 빵, 채소 모두 신선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인 만큼 품질을 지키는 것 같았습니다. 유명 수제 햄버거집의 과한 혹은 조금 와일드한 육즙 맛은 아니고, 노멀한 균형 잘 잡힌 수제 햄버거의 맛입니다.

첫 방문은 뉴욕 매장, 두번째 매장은 부산 서면, 세번째는 서울에서 먹었네요!

 

★총평★

수제버거의 스펙트럼이 있다면 쉐이크쉑은 중간 위치한 포지션 같습니다! 맛이 보통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일의 소프트함과 하드함 그 가운데 있어 어느 누구도 호불호에 크게 갈리지 않고 즐겨 먹을 수 있는 버거입니다.

아직 매장이 많이 없지만 근처에 있을 때 햄버거가 생각난다면, 평소 자주 먹는 브랜드보다는 쉐이크쉑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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