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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촌역 근처에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시내로 와보았습니다.

 

그냥 끌리는 대로 남대문으로 왔습니다.

 

비가 조금 내립니다.

 

비내리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유명한 닭곰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닭진미강원집' 입니다.

 

남대문시장
닭진미강원집, 노란색 닭곰탕 간판

 

 

닭곰탕 1인분(8천원) + 닭고기접시 1인분(8천원) + 막걸리 를 주문했습니다. 

 

닭곰탕과 닭한접시
닭곰탕
닭한접시
사랑하는 막걸리

닭이 다른 삼계탕 전문점같이 푹 익어서 잘 발리고 녹는듯한 느낌은 아닙니다.

 

쫀쫀하고 탱탱한 식감의 닭고기에 담백한 맛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옛날 식 조리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 닭요리를 어렸을 때 먹어본 적이 있어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곳 아니면 이런 스타일의 닭곰탕, 닭고기를 맛보시기는 힘드실 겁니다.

 

전 매력있다고 생각이 되고 이런 스타일도 좋아합니다.

 

막걸리를 더 마시고 싶었지만 낮술이라 참습니다.

 

mission clear

★FlowerPig 이야기★

남대문 시장에는 노포가 많습니다. 여기 닭진미강원집은 6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아버지 세대 분들이 어렸을 때 즐겨 드셨던 스타일의 닭곰탕, 닭고기 스타일 입니다. 이게 노포다! 이게 레트로 푸드다! 라고 자부 할 수 있는 오랜 전통의 닭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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