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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천 소설 팍스 PAX

리디셀렉트로 읽게 된 소설 팍스.

꼭 리디셀렉트가 아니어도, 저는 도서 구독 서비스를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부담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읽다가 아니다 싶으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안보면 됩니다.


뭔가 늘 배워야 하고 지식을 늘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 부담감은 누가 가지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어디가서 자랑할 데라도 있던가 ~~ㅎㅎ

그래서 요즘엔 마음을 편히 먹고 책을 봅니다.

동화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청소년 도서를 펼쳐보기도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요.

읽고나면 조금 단조로움도 있지만 마음이 깨끗해지고 순수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최근에 읽은 소설 '팍스 PAX' 입니다.

팍스(양장본 HardCover)
『팍스』는 구체적이지 않은 시대와 공간에서 일어난 어느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의 팍스(PAX)는 전쟁으로 가장 먼저 희생되는 약자인 어린이와 동물, 자연을 상징한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이야기도 될 수 있는 『팍스』는 시대를 뛰어넘어 평화에 대한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클래식이 될 것이다.
저자
사라 페니패커
출판
아르테(arte)
출판일
2017.11.30








소설 팍스

스포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책에 대한 대강의 줄거리와 제 감상평을 적어봅니다.

★줄거리★

어린아이인 피터는 새끼 여우를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길러왔다. 하지만 어느날 멀리 숲속으로 차를 타고 나가 여우를 두고 집에 돌아오게 된다. 여우의 이름은 팍스다. 아이는 뒤늦게 후회를 하고 여우를 찾아 홀로 길을 나선다.
다리를 다친 상황에서 볼라라는 여인을 만나 아이는 몇일 동안 성장하고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다시 길을 떠나 팍스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서로 떨어진 시간 동안 팍스는 숲속의 삶을, 피터는 팍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다. 둘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간직한 채 발걸음을 돌린다.

★감상평★

아이가 키우던 여우를 찾아 당돌하게 찾아나가고 그런 여정에서 볼라라는 인물을 만나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해 나간다. 또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피터의 모습과 마음이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리라 생각해보았다. 후속권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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